델 위상 강화·국내 영업 이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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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글로벌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은 신임 대표로 김경덕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대기업 영업팀 전무로 입사한 이래 공공 및 중소기업 영업 부문을 이끌어왔다. 델에 입사하기 전에는 시스코코리아에서 11년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와 채널 운영을 담당했다.
신임 김 대표는 델 한국법인의 수장으로 델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영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IT 경험을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델의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했던 피터 마스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일본 엔드유저컴퓨팅(APJ EUC)조직의 수장을 맡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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