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이상 델 근무..국내 IT 비즈니스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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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은 기업과 소비자 마케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박재표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박 상무는 HP를 거쳐 델코리아에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품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9년 이상 델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IT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델의 비즈니스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상무는 앞으로 국내 고객을 겨냥한 델코리아의 마케팅 전략을 총괄,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 상무는 "델은 기업이 필요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기업과 일반 소비자를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최고의 IT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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