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랑의 헌혈 릴레이 100여명 참여"
"혈액을 제공하는 일은 진정한 이웃 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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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명흠)은 5일 우리함께 나눕시다 혈액을 제공하는 일은 진정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동절기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은 거의 없으나, 혈액은 아직도 인공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아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지난 5일 헌혈 동참행사에 장흥군 각 직장 사회단체가 줄을 이어 장흥군청 공직자를 비롯,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광주은행 장흥지점, 장흥노인요양원 직원 등 100 여명이 동참 하여 내 생명을 분양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사회단체 간 협약을 체결,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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