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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 절반, 설연휴 3일만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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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 하남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설 연휴 기간은 3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하남산단 관리공단에 따르면 종업원 50명 이상인 70개 업체 가운데 3일을 쉬는 곳이 38곳으로 전체의 5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쉬는 곳은 23곳으로 32.9%를, 5일 쉬는 곳은 9곳으로 12.9%를 차지했다.


상여금은 51∼100%를 지급하는 업체가 26곳(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50% 이하 19곳(27.1%), 101∼200% 1곳(1.4%), 현금지급 9곳(12.9%) 등이었고 상여금이나 현금을 지급하지 않는 곳도 15곳(21.4%)에 달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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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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