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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외래관광시대 관광호텔 유치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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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 부족한 관광호텔 건립 등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외래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맞아 부족한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움직임이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종로구 중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 자치구들은 관광호텔 건축을 위한 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민간기업을 뒷받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광숙박시설의 유치를 위해 호텔 건립을 원하는 사업자를 적극 지원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호텔 건립상담센터'를 구청 관광산업과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1주일에 1건 정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종로구는 올해 외래관광객 1260만명 시대를 맞아 종로구에 800여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호텔 등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 동쪽은 흥인지문 인근 동대문종합시장 주차장 부지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이 들어서고 있다.서쪽은 광화문사거리 세종로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에 특1급 포시즌 관광호텔이 330객실 규모로 사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초 착공하는 등 호텔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종로구에서 관광호텔 사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문을 연 호텔은 써튼호텔, 호텔 아벤트리종로, 센터마크 호텔로 총 568실이 확충됐다. 또 현재 건립 중인 호텔은 과거 유명 요정인 오진암에 짓는 HOTEL IBIS 앰배서더 인사동(객식 363실), JW메리어트 동대문, 당주동 포시즌호텔(객실 330실), 메이필드호텔로 총 985실이 확보 돼 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에는 1500여실의 확충이 가능하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광공보과 내에 ‘관광호텔 확충 지원센터’를 만들어 관광호텔 건축과 관련한 사업계획 신청를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중구는 명동역 과거 밀리오레를 관광호텔로 리모델링하는 르와지르명동(지상 3~17층, 객실 619실)이 내년 초 개관하는 것을 비롯 영락교회 부근 IBIS 앰베서더(지상 20층, 객실 186실) 등 21건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축 중 또는 준비 중에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내 현재 운영중인 관광호텔이 2개 밖에 없으나 10개 관광호텔 건립이 허가 난 상태다.
도화동 S물산 부지에는 지하4, 24층, 객실 387실 규모의 비지니스 호텔이 2015년5월 경 완공될 예정이다. 또 청기
와 주유소 부지에도 SK에너지가 관광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마포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홍대 주변과 공덕동 일대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등 관광호텔 건립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는 미근동 옛 화양극장 부지에 웨스트포인트금융투자가 지상 25층, 객실 345실의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또 연남동 린나이코리아 사옥 부지에도 지상 12층, 객실 234실 규모 호텔 건립을 위한 건축 심의가 진행중에 있다.


서대문구 오문식 문화체육과장은 “신촌역사 부근에 관광호텔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으나 도시계획 절차 등 문제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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