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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SK가 새 대표이사로 임원일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을 선임했다. 1959년생인 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영등포고, 한양대 법학과를 차례로 졸업, 1986년 선경그룹에 입사했다. 1994년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을 담당한 임 대표이사는 이후 PS&마케팅 대표이사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새로 맡게 된 야구단 업무는 7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2005년부터 8년간 구단을 이끌었던 신영철 전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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