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나이키골프,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브랜드스탁의 1월 브랜드가치평가(BSTI)에 따르면 나이키골프가 BSTI 646.6점을 얻으며 골프클럽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캘러웨이(628.3), 테일러메이드(616.6점)였다. 이어 야마하골프(522.5점), PING(521.9점), 혼마(488.4) 등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2008년 캘러웨이, 2009년에는 테일러메이드가 부문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빅3 브랜드가 순위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며 "중위권 브랜드들도 브랜드가치 제고에 노력해 나가고 있어 향후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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