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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트진로, 수익성 개선 기대..'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이트진로가 올해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에 4%대 강세를 띠고 있다. 7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다.


6일 오후 1시43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날보다 1500원(4.42%) 오른 3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장 중 3만5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현재 다이와, UBS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4만180주다.


설유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올해 하이트진로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2005년 진로 인수 이후 7년을 기다려온 소주와 맥주의 영업조직 통합이 지난달 완료된 것"이라며 "맥주-소주 영업조직 통합 완료에 따른 시너지 창출과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 멀티브랜드 차별화 마케팅 가동 등에 따른 브랜드력 향상으로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이트진로의 연결 기준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6.2% 증가한 2481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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