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2월 말까지 ‘생활도자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가 전남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관한‘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생활도자기 전문인력 양성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상공회의소는 2월 말까지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원을 활용한 기능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도자기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남지역의 청년 실업자, 고학력 미취업자, 베이비부머세대와 영세 자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도자기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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