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오는 15일부터 예비·초보 맘들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를 파견해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영유아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롯데마트 및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등 문화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응모한 임산부와 초보맘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는 아이배냇 교육팀은 전원 소아과 및 신생아실 간호사 출신인 육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들로 육아에 미숙한 초보맘과 예비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후 관리법과 황달, 영아 산통, 예방 접종 및 목욕, 수유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것과 영유아 CPR(심폐소생술) 및 고열, 경기, 흡인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닌, 아기 먹거리 등 육아에 관련된 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클래스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보다 많은 임산부 및 아기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예비·초보 맘들은 아이배냇 홈페이지(http://www.iven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00원이다. 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천연 고급 속싸개, 미니타올, 기저귀 샘플팩, 물티슈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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