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U+ Box' 가입하면 선착순 3만 명 포토북 무료 제작, 추첨 통해 갤럭시 카메라 증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U+ Box'를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졸업·입학에 맞춰 포토북과 갤럭시 카메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포토북 이벤트는 기념사진 촬영이 많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U+ Box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카카오톡 대화 중 U+ Box를 통해 올린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카메라 5대도 증정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2010년 8월 출시해 현재 약 62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U+ Box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즉시 15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카카오톡과 손잡고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에서 U+ Box를 이용하는 고객이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면서 한 번에 최대 300장의 사진과 300MB 대용량 동영상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졸업·입학식이 몰려있는 2월은 기념사진 촬영 수요가 가장 많은 시즌"이라며 "단순히 서비스 출시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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