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게임업체 징가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징가는 이날 지난해 4분기 3억11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억5000억 달러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징가는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주당 1센트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해 주당 3센트 손실을 예상한 시장 예상치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에서의 이용자 증가와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체질 개선이 실적으로 연결됐다고 평했다. UBS 증권의 벤자민 채터 애널리스트는 "징가가 수익을 유지할 만큼 군살을 뺄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분석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징가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현지시간 오후 5시 55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4.74% 오른 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징가는 5일 정규장에서 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징가는 2011년 12월 기업공개 이후 73% 주가가 하락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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