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한석규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다.
한석규가 출연한 영화 '파파로티'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한석규씨가 '힐링캠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으며, 별다른 무리가 따르지 않으면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석규는 지난 199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서울의 달' 영화 '접속',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이층의 악당' 등에 출연했다. 특히 한석규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는 까칠해도 너무 까칠한 음악 선생과 최고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두 남자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풍성한 음악이 있는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 이제훈의 만남, 그리고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 개성과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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