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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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은 설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관내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시설, 여성시설 등 복지시설 4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또 6일부터 8일까지 항동시장, 종합수산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수협 공판장, 농산물도매시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향후 사회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위문품 구입 때 목포 지역업체의 생산품을 우선 구입할 방침”이라며 “명절이면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많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만큼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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