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가 일제히 약세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2.93% 떨어진 3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대우, CLSA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지주(-2.2%), 우리금융(-1.98%), KB금융(-1.29%) 등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금융업종에 대해 각각 100억원, 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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