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일본 관광청, 엔타비여행사, 이음과 연계해 해외 짝 여행 단독상품 '어게인 솔로대첩 인 재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해외특집은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 정원으로 출발한다. 일본까지는 항공편을 이용해 오간다. 특히 이번 상품의 여행 코스에는 일본의 하우스텐보스와 큐슈 올레 데이트가 포함돼 있다.
또 일본에서의 솔로탈출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국내 최대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www.i-um.com)과 제휴를 맺고, 일본에서 혼자 돌아온 이들에게 이음에서 일대일 소개팅을 할 수 있는 7일권 쿠폰을 증정한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최근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솔로탈출을 기대하는 20~30대 젊은이들이 늘고 있어 짝 여행 상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면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본관광청과 엔타비여행사, 이음이 대대적으로 연계해 특별 구성한 일본 짝 여행을 통해 좋은 인연과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몬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deal/13311601/101601)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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