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CJ가 자회사 기대감 등을 업고 하락 하루 만에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후 2시20분 현재 CJ는 전장보다 8000원(6.45%)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물량은 1만4833주 가량 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CJ의 자회사들은 단순히 영화 한편을 보는 공간과 쇼핑의 수단이 아니라 취미를 선사하고, 전달하고, 창조하는 문화적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문화코드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스타벅스처럼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