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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삼성화재 박철우와 현대건설 양효진이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27표 가운데 21표의 압도적 지지로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삼성화재 레오(이상 2표씩) 등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박철우는 4라운드 5경기에서 공격부문(공격성공률 61.72%)과 오픈(60.38%), 후위부문(59.09%)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활약 속에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남자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14표를 받아 도로공사의 니콜(5표), 기업은행 알레시아(4표) 등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3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양효진은 공격부문(공격성공률 53.91%)과 전매특허인 블로킹에서 세트당 0.76개를 잡아내 1위에 올랐다. 시즌 순위에서도 공격종합(53.49%), 블로킹(세트당 0.971개) 부문 선두를 달리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4라운드 남녀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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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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