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연일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GS홈쇼핑이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GS홈쇼핑은 전일대비 1.33%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8만4000원(1.88%)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당초 작년 하반기 손익개선을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판단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개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시적 요인에 따른 영향보다 TV쇼핑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손익개선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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