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일대비 2.35% 하락한 291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도 2.22% 내린 4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3거래일째, 두산건설은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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