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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2PM의 택연의 '우리결혼했어요'의 '세계편' 출연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것.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에 "MBC 쪽에서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출연 여부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그는 "구체적인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택연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은 대만 스타 오영결. 그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한국행 티켓 사진을 게재해 중화권은 물론 한국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편은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와 해외 스타가 짝을 이뤄 가상 부부생활을 하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현재 택연을 비롯해 카라의 니콜 등이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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