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한항공이 4·4분기 영업적자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3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650원(1.43%) 내린 4만4800원에 거래,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4만5150원으로 장을 출발한 대한항공은 오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가 확대됐다.
대한항공은 4분기 175억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3조83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줄었다.
당기순익은 14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9% 줄었지만 전년보다 215% 늘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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