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출범 30주년을 맞는 K리그가 2013년 새롭게 활동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K리그 명예기자는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9기째를 맞은 명예기자는 올 시즌 첫 발을 내딛는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과 2부 K리그를 비롯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8세 이하 챌린지리그 등을 취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취재와 사진·영상, 블로그 부문으로 나뉜다. 접수는 K리그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을 채워 모집분야별 구비 서류와 함께 이메일(kleaguepress@daum.net)로 보내면 된다. 할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
K리그 클래식 14팀과 K리그 8팀 등 22개 팀 모두에 관심 있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콘텐츠 작성 능력을 갖추거나 DSLR 카메라, 노트북 등 취재 장비를 소지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활동실적 90% 이상) 등이 주어진다. 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관련 분야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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