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 우려에 사흘째 하락세다.
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원(1.09%) 내린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한때 13만5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단기 성과가 부족하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0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에 프로야구단 선수 영입 비용으로 100억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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