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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쇠외계층 돌보기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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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자매 결연 사회복지 시설인 광주광역시 동구 ‘영신원’을 찾아가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회석 청장과 직원들은 이날 영신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 교실을 열어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줄 예정이다.


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운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EV) 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눈높이 환경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올 한 해는 경기침체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환경·복지 소외계층들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들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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