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대형마트 단독으로 이번 설행사에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이번 설행사에 선보이는 알로에 겔 선물세트는 알로에겔플러스 간편세트(2만8000원), 실속세트(3만9000원), 프리미엄세트(4만9000원) 3종이다.
이마트가 웅진과 손잡고 대형마트 단독으로 알로에 겔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알로에겔 상품의 경우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 건강 식품으로 자리잡았지만, 기존에는 방문 판매를 통해서만 유통돼 가격대가 높은데다 편리하게 쇼핑하기 어려웠던 상품이였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유통 과정을 단순화하고, 전국 매장에서 쉽게 알로에 겔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알로에 음료 1위 기업인 웅진과 손잡고 지난해 11월 알로에 겔 상품을 선보였다.
가격을 낮춘 알로에겔 상품은 출시 이후 전월대비 12월에 41.6%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단숨에 인기 건강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마트와 웅진은 이러한 높은 고객 반응에 이번 설행사에 처음으로 알로에겔 선물세트까지 함께 개발했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알로에겔 플러스 프리미엄 세트’를 기존 시중에서 유통되는 비슷한 품질 수준의 알로에 겔 상품으로 구성할 경우 10만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50% 이상 저렴한 반값 수준이다.
이마트 알로에겔 설 선물세트는 이마트몰(www.emart.com)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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