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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교육의 산실인 '제40기 여성문화대학' 개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배우고 일하는 건강한 여성, 광양의 힘입니다 "
" '여성이여 ! 취업을 잡 (job) 아라' 프로그램 운영"

전남 광양시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0기 광양시 여성문화대학'을 오는 2월 4일 10시 수강생 및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제40기 광양시 여성문화대학'은 자격증 과정, 기술·창업지원과정, 정보화 과정, 외국어 자녀지도과정, 문화·취미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7개 과정 41과목 1,0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여성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인 '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구직기술 향상, 적성검사, 진로 목표설정,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지원하는 주부취업 상담교실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여성에게는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강생의 센터와의 지리적 접근도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중마·금호동·광양읍권), 만3세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탁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 많은 여성들이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운영하는 한편 수료생들의 봉사활동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사회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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