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주니어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31일 '혁신 주니어 보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대리급 이하 주니어 직원들이 모여 신사업 제안, 사내제도 개선 등 아이디어를 CEO에게 제안하고 실행까지 담당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내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군인 2030 세대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보다는 과제 실행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운용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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