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몰이 지난 31일 이마트몰 쇼핑 전용 앱을 출시한지 한달 만에 다운 고객수가 5만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이마트몰 앱 출시를 통해 이마트몰 이용 고객들은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왔던 43만개의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자주 구매상품’ 콘텐츠와 고객이 저렴하게 쇼핑하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세일중’ 이벤트’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편의성을 높여 구성했기 때문에 ‘손안의 이마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이 가능하다.
이마트몰이 쇼핑 앱을 출시한 이유는 지난 달 기준 모바일 쇼핑 매출의 구성비가 이마트몰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 쇼핑 고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실제 앱 런칭후 모바일 매출은 론칭 전 대비 157.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마트몰은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한달간 이마트몰 앱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로 등록을 한 ‘서포터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포터즈 포인트가 10point 이상 적립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세부 추첨 경품 내용은 아이패드 미니를 3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총 50명에게, 그리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총 1000명에게 제공하는 등 총 1053명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27일 이마트몰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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