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마트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759억원으로 직전해대비 3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5% 늘어난 10조9390억원, 당기순이익은 24.1% 증가한 307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 2011년 5월1일자로 신세계로부터 인적분할해 직전사업연도 실적은 5~12월 기준이고, 당해사업연도 실적은 1~12월 기준"이라며 "이같은 사업연도 기준 차이로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전년대비 15%이상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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