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북방한계선(NLL) 관련 남북 정상 간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해 고발당한 여권 인사들이 오는 31일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최근 이철우(58)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52)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등 2명에게 오는 3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 의원은 출석 의사를 밝혔으나 박 대변인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5일 민주통합당이 고발한 정문헌(47) 새누리당 의원을 7시간 가량 조사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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