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준)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체 460명을 모집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간 14개 과정, 야간 7개 과정,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2개 외국어 과목이 운영된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참가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간과정은 기타, 독서논술자격증, 한국무용, 오카리나, 컴퓨터자격증, 한문서예 등 14개 과정이다. 야간과정은 한국화, 가야금, 배드민턴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정의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중국어, 일본어 등 2개 외국어 과목에 신청할 수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4개월이며, 총 36회 72시간 과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관련 악기 및 교재, 교구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나, 60세 이상은 회관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2월 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