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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제조업 순이익 증가 영향..상하이 2.4%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 오른 2346.51로 28일 거래를 마감했다.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SI300지수는 3.1% 오른 2651.96을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17.3% 늘어난 8950억위안을 기록한 것 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새니 중공업은 제조업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중신증권은 중국 정부가 신용거래 및 공매도를 허락한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반면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크레디스위스가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테본 증권의 흥첸동 애널리스트는 "제조업 기업들의 실적이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가 역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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