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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만2870개 '어린이집' 상시 점검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관내 1만2870개 소의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보육예산 확대 지원에 따른 적절한 예산집행 등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보육예산 증가와 어린이집 이용 아동 증가에 따른 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도내 어린이집에 대한 연중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 어린이집의 ▲보육료 및 양육수당 부정수급 ▲교직원 자격관리 ▲건강ㆍ영양ㆍ안전 등 보육영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민원이 제기되거나 최근 3년내 위법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위법행위로 적발된 어린이집과 교직원은 법에 따라 엄중 처벌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3년에도 국가적 사안인 저출산 문제 해소와 공보육 기반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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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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