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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플렉스, 나흘만에 반등 성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인터플렉스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일 대비 2.74%(1100원) 상승한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3만9450원까지 떨어졌다가 외국계 및 기관의 매수 우위로 돌아서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인터플렉스의 2012년 4·4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은 3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40% 급감함 118억원으로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이익 하락의 주 요인은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 분기 대비 4% 하락함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물량 급증으로 인한 외주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악재가 노출돼 추가적인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올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 및 애플의 주문물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에 따라 실적 회복세가 확인되는 2분기 이후 주가 회복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을 전 분기 대비 29% 감소한 2300억원,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74억원으로 예상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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