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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11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하며 빼어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인터플렉스가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12억원, 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7%, 7%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도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백종석 연구원은 "4분기에는 애플향 매출 비중이 전분기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용 터치패널·모듈 신사업에서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등과 같은 선두권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고객구조에서 스마트기기 양대산맥에 고루 노출됐고 신공장 론칭으로 고성장 기반을 갖췄다"며 "또 글로벌 스마트기기업체들을 대부분 고객으로 확보했고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매수 관점 접근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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