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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삼성·애플 수혜 월 매출 1000억 돌파<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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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우리투자증권은 5일 인터플렉스가 월 매출액 1000억 돌파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요 모델 판매량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매출 305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0%, 1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플렉스는 4분기 애플에 공급하는 매출액은 약 158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매출액 중 52%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매출액은 약 119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7% 늘어날 전망이며 전체 매출액 중 비중은 39%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내년 중화권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성장률이 높게 나타날 전망에 따라 HTC, 화웨이 등 신규 거래선 확보를 추진중"이라며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갤럭시 노트3가 내년 3분기쯤 출시될 전망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동사의 신규 터치패널 매출액도 추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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