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약세를 지속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74% 하락한 19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19만6500원(-2.24%)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기아차도 전일대비 2.11% 하락한 4만8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4만8700원은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저가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각각 5만주, 13만주씩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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