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오리온이 5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전날 애플 쇼크와 최근 원화 강세가 IT와 자동차 등 대형 수출주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 내수주 위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 따른 반등으로 분석된다. 그간 하락폭이 커 가격매력이 뚜렷했다는 점도 투자매력을 키웠다.
25일 오후 1시58분 현재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만5000원(1.47%) 오른 10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오리온은 올들어 전날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오며 7.18% 가량 조정을 받았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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