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지난 시즌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외국인 공격수 하피냐와 임대 계약을 연장한다.
울산은 25일 하피냐와 임대 연장을 추진 중이며 세부 사항 조율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울산은 하피냐를 6개월 임대에 1년 연장 옵션을 붙인 조건으로 임대했다. 이번 재임대는 1년 연장 옵션 행사 여부에 의한 계약이다.
하피냐는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재임대돼 정규리그 17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이라이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이였다. 5골 5도움으로 팀 우승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하피냐는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종료 직후 원 소속팀 브라질 나시오날로 돌아갔었다.
임대 연장이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하피냐는 최근 선수단 해외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울산은 앞서 브라질 공격수 호베르또 세자르와 일본인 미드필더 마스타 치카시를 영입한 바 있다. 외국인 선수 쿼터는 이제 한 자리 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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