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오는 1월 30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제작사에 따르면 베를린은 31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쇄도로 개봉일을 30일로 하루 앞당겼다.
실제로 '베를린'의 티저예고편이 오픈되었을 당시부터 수많은 네티즌들은 "스케일도 크고 배우들 연기도 기대되고 작년부터 너무 기다렸던 영화에요. 빨리 개봉해라" "평소 류승완 감독님 팬이라서 개봉날 바로 보려고 기다리는 중. 스케일이 커서 기대됩니다"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영화가 될 것 같은데…. 기대에 부흥했으면! 빨리 개봉해라" "작년부터 계속 기다렸다구요! 빨리 개봉합시다"등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끊임 없이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가 공개된 언론시사 직후부터는 '베를린'에 대해 "한국형 첩보 액션의 신세계", "류승완 감독의 완성된 액션과 스토리 내러티브", "한국 첩보물의 이정표", "본 시리즈 뛰어넘는 한국형 첩보액션영화 탄생"등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이로써 관객들은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베를린'을 향한 갈증을 보다 일찍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액션 연출의 대가 류승완 감독의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은 탄탄하고 밀도 있는 스토리와 한국형 첩보 액션에 대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은 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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