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개그에 이어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섹시 개그우먼 곽현화가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 에 출연해 건강검진을 시행한 결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평소 애주가로 소문난 그녀는 “주 3일 이상 술을 마신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대변 냄새가 너무 심해 장이 썩었나 의심될 정도”라고 거침없이 발언했다.
이에 올리브 패널 이국주는 “곽현화 씨는 소문난 애주가다. 정말 많이 마시고 더럽게 마신다”며 “한 번은 예식장에서 와인을 집으로 가지고 가 만신 적도 있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소문난 애주가로 장 건강이 의심되는 곽현화는 며칠 전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진을 맡은 이두석 전문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내리며 “과한 음주는 각종 대장질환을 부른다. 대장 건강을 위해 술을 줄이고 서양식 식습관을 버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곽현화는 몸에 딱 붙는 롱니트 원피스로 가려도 섹시한 환상 바디라인을 뽐내며 남성출연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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