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여 한우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2013년 1년간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앞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바 있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쿠킹클래스에서는 백설 갈비양념을 활용해 설 명절 손님 초대요리로 손색이 없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를 선보였다. 다음달 22일에 열릴 쿠킹클래스에서는 부드럽고 담백한 황해도식 불고기를 완성할 수 있는 백설 사리원 불고기양념을 활용해 명절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힐링 한우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제혁 CJ제일제당 상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쿠킹클래스 외에도 한우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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