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주민들의 복합 문화 쉼터 민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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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북카페 ‘마을애’가 24일 문을 열었다.
우산동 금봉로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공간을 제공한 대덕치과 박병기 원장과 민형배 광산구청장,우산동 복지네트워크 관계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애 북카페는 주민사랑방, 교육문화공간, 마을찻집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책장 일부를 주민들에게 분양해 개인들이 소장한 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책 공유 문화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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