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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평창스페셜올림픽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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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평창스페셜올림픽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 운영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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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코카콜라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출전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Coke Happiness House)'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분수광장 앞에 설치되는 이번 하우스는 레드리본으로 장식된 이글루 형태의 세계의 돔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에 대형 알루미늄 보틀 코카콜라 스페셜 에디션을 폴라베어가 안고 있는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내부는 스페셜올림픽 관계자, 일반 소비자, 선수 및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음료 시음은 물론 레드리본을 활용한 포토존 및 응원 메시지 코너가 운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코카콜라 상징인 폴라베어 마스코트가 경기장 주변에 소비자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무타 켄트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CEO는 대회 기간 중 평창을 방문해 스페셜올림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968년부터 스페셜올림픽과 함께 해 온 코카콜라사는 전 세계 1위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스페셜올림픽의 인지도를 증진시키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촉구해왔다"며 "이번 올림픽 개최로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행복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정서적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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