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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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 참수리 IT봉사단은 23일 함평읍 주포로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집을 찾아 전화기,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 장비를 정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참수리 IT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전화기에서 잡음이 심하게 나와 불편하였는데 추운 날 집에 까지 찾아와 전화기를 교체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평경찰서 정보통신계 나용주 경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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