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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송선미가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고소된 송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씨(44)는 "지난해 7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송 씨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지난 달 31일 송 씨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에는 같은 내용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해 정신적 손해배상금 3백만 원을 판결받기도 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14일 첫 방송한 MBC '토크클럽 배우들' MC를 맡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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