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에 출연 중인 최다니엘의 과거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학교 2013'에서는 세찬(최다니엘 분)이 하경(박세영 분)이 쓰러지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트라우마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15부에서는 인재와 아이들 속에서 점차 냉소주의를 벗어가고 있는 세찬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7년 전 과거사가 드러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식은땀까지 흘리며 사색이 된 최다니엘의 모습은 과거 그에게 벌어졌던 사건과 비슷한 충격의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냉소주의였던 세찬이 자신도 놀랄 정도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반면 트라우마에 다시 직면하는 모습으로 그 숨은 이야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그가 왜 냉소주의로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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