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형섭 네파 대표 "MBK파트너스, 글로벌化 전략적 파트너"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김형섭 네파 대표 "MBK파트너스, 글로벌化 전략적 파트너"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MBK파트너스를 새 주주로 영입한다고 밝힌 네파주식회사가 그간 불거진 여러 가지 소문을 일축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형섭 대표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네파 히스토리 쇼 & 2013 이젠벅 론칭 패션쇼'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투자자 영입은 네파의 글로벌화를 위한 훌륭한 파트너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계약은 전략적 사업파트너 영입이 목적이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강력한 자금력과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험이 네파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MBK파트너스가 투자에 적극 나서게 된 이유를 네파주식회사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꼽았다.

그는 "네파가 런칭 7년만에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65년 평안앨앤씨의 핵심역량과 네파의 기술력 및 사업 전략의 저력을 토대로 탄생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의 성공 가능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계약이 '계약 체결 후 현 경영권과 대주주 지위 유지'를 전제로 한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MBK파트너스는 계약 진행 이전부터 자사를 주목해왔고, 네파의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온 경영진의 운영 능력과 고유한 기업문화에 대한 믿음, 특히 이젠벅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신뢰하기에 경영권 위임에 흔쾌히 동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파주식회사는 MBK파트너스와의 계약은 별도의 협상시한을 정해두지 않고, 포괄적인 합의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보도와 달리 인수 지분과 인수 금액 등의 세부조항 또는 계속 논의 중에 있어 계약 관련한 내용은 최종 계약 체결 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