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사)전국새농민회 전남도회는 최근 농협 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날 제9대 회장선거를 통해 박규원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성효용 전국새농민회회장,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과 시·군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안군새농민회가 2012년 최우수 분회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전남새농민회를 위해 3년간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농업인의 선도단체로 봉사하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수 전남농협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새농민회가 농업 소득을 높이고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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